샴발라의 전투 / houses.fedatamine.com

전쟁은 끝났지만 불씨는 아직 타오르고 있다. 포드라의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을 쓰러뜨리고 진정한 평화를 손에 넣기 위해, 일행은 적의 본거지인 샴발라로 달려간다.

Cast List

승리 조건

적장 격파

패배 조건

아군 전멸
벨레트 패배
벨레트 혹은 디미트리 패배
벨레트 혹은 클로드 패배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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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숨어 산 지도 수천 년. 우리는 복수가 성취되기만을 염원하며 살아왔다……

그 원수가 지금 이 땅에 스스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없애라! 오만한 여신과 관계된 자들을 영원토록 인간 세상에서 매장시켜 버려라!

지금이다, 타이타니스에 건 주술을 풀어라. 그 바위 몸을 충분히 피로 적셔라.

아니, 뭐야, 저 거대한 건……

마수……는 아닌 것 같군요. 의지가 없는 병기라면 조종하는 자가 있겠지요.

남은 기체도 전부 투입해라……! 준비를 서둘러.

지금이다, 타이타니스에 건 주술을 풀어라. 그 바위 몸을 충분히 피로 적셔라.

아니……! 저건 대체……?

마수……는 아닌 것 같군요. 의지가 없는 병기라면 조종하는 자가 있겠지요.

남은 기체도 전부 투입해라……! 준비를 서둘러.

비스컴은 기동했겠지? 마력의 충전량에 맞춰 단계적으로 출력을 높이도록.

샴발라가 무너져도 상관없다. 반드시 숙원을 이룰 것이다!

뭔가 가지고 나가려는 놈이 있는걸? 도망치기 전에 붙잡아 버릴까?

뭔가 가지고 나가려는 자가 있군. 도망치기 전에 잡아야 하나……?

보물 상자를 연 적이 퇴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의 병기가 멈춘 것 같습니다. 그 시설 안에서 조종하고 있었겠지요.

거대 병기가 늘어났어. 저것들을 조종하는 놈이 어딘가에 있을 텐데……

냄새가 나는 건 저 시설이군. 내 이 두 눈으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큭…… 거대 병기가 또 늘었다고? 어딘가에 조종하는 자가 있을 텐데……

수상한 건…… 저 시설인가?

이것 참, 거대 병기가 겨우 잠들었군. 이걸로 움직이기 쉬워지겠어.

여기는…… 막다른 곳인가? 아니면…… 아냐, 일일이 신경 쓰면 전진할 수가 없지.

………………

작동하던 병기가 멈췄다! 이걸로 조금은 편해지겠지.

음…… 불완전해도 상관없다, 비스컴의 출력을 강제로 올려라.

……저 시설에서 지시를 하는 것 같군요. 무너뜨리면 병기가 멈출지도 모릅니다.

네 이놈……!

저자가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의 수령. 다 함께 저자를 토벌해야 합니다!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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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이라 생각하지 마라……
설마……!
아가르타 부족에게……
빛이 함께하길……!!
무너진다!

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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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찾고 있었다……
그 목을 내리쳐서……
제도의 성문에 내걸어 주마……!
어딜 감히!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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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Battle Dialog

공격: 벨레트 - 탈레스

나타났구나, 흉성이여…… 아니, 소티스의 현신이여……

네놈의 피를 아가르타의 숙원을 위해 남김없이 바쳐 주마……!

공격: 클로드 - 탈레스

흥…… 네놈들처럼 하등한 짐승들이 우리에게 이빨을 보이다니 가소롭구나.

하등한 나도 강력한 아군이 있거든. 천제의 검을 쓰는 선생님을 이길 수 있을까?

천제의 검…… 네메시스에게 주었던 것이군. 그자와 해방왕, 과연 누가 나을지.

죽은 자와 산 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고. 미래를 만드는 건 산 자뿐이야!

공격: 적군 - 탈레스

그 눈동자, 머리카락, 귀, 그리고 피까지…… 우리는 모두 기억하고 있다.

네놈들이 어떻게 우리를 지웠는지, 빛을 빼앗아 영원한 저주를 초래했는지도……!

아가르타의 저주를…… 그 몸에 새기거라!

공격: 적군 - 탈레스

여신에게 꼬리나 흔드는 몽매한 가축들……! 두 번 다시 햇빛을 볼 거라 기대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