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그 마크의 전투

주군을 위해…… 여기서 쓰러질 수는…… ……철수하겠습니다.

세테스 패배

내가 여기서 물러날 수는……!

흐렌 패배

가르그 마크를…… 여러분을…… 지켜야만 하는데……!

카트린 패배

레아님…… 죄송합니다. 부디 무사하시기를……!

시릴 패배

레아님…… 죄송해요……!

레아 패배

으윽…… 아아아아!

레아 패배

으윽…… 아아아아!

제군! 승기는 반드시 찾아온다! 지금은 수비에 전력을 다해라!

성곽 밖에 방위진…… 시간 끌기용이군요. 즉시 제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 터…… 복병도 경계하는 게 좋겠습니다.

좌익에 라디슬라바가 붙잡혀 있어. 어느 정도 전력을 모아 되찾아 와야 해.

앞을 가로막는 이는 모두 해치운다

레아님의 적은, 내 적이나 마찬가지……!

앞을 가로막는 이는 모두 해치운다

레아님의 적은, 내 적이나 마찬가지……!

앞을 가로막는 이는 모두 해치운다

레아님의 적은, 내 적이나 마찬가지……!

앞을 가로막는 이는 모두 해치운다

레아님의 적은, 내 적이나 마찬가지……!

흐렌! 무리하지 마라! 부탁이니 물러나!

알겠어요…… 아버…… 오라버니도 부디 무사히……!

사신기사

제국에 힘을 빌려주마……

벨레트
……!?

걱정 마. 지금은 한편이야. 묻고 싶은 게 있겠지만, 싸운 뒤에 해 줘.

오라버니! 무리는 금물이에요! 저도 아직, 여기 있으니까요!

그래…… 미안하구나! 너도 무리 말고 물러나야 한다, 흐렌!

……난처하게 되었군. 하지만 어떻게든 버텨야……!

세테스, 흐렌, 길베르트…… 몸을 던져 가며 지켜 주었군요.

조금 더 여유를 바랐으나…… 더는 유예할 수 없겠습니다.

모두 진군하세요! 몹쓸 반역자들에게서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을 지키는 겁니다!!

세테스, 흐렌, 길베르트…… 잘 버텨 주셨습니다.

지금 움직일 수 있는 최대한의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자, 반격의 시간입니다……!

모두 진군하세요! 몹쓸 반역자들에게서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을 지키는 겁니다!!

……카트린, 괜찮습니다. 여기서 목숨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시릴, 당신의 과업을 헛되게 하진 않겠습니다.

세이로스 기사

지금이다! 복병들로 공격해라!

절대…… 절대 뺏길 수 없습니다……! 가르그 마크도…… 어머니도……!

으윽…… 아아아아!

아아아…… 크아아아아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벨레트!

선생님! 위험해!

으헉!? 성곽이 무너진다……! 도망쳐어어어!

선생님이…… 절벽 밑으로!

선생님……!

절대…… 절대 뺏길 수 없습니다……! 가르그 마크도…… 어머니도……!

절대…… 절대 뺏길 수 없습니다……! 가르그 마크도…… 어머니도……!

절대…… 절대 뺏길 수 없습니다……! 가르그 마크도…… 어머니도……!

아아아…… 크아아아아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벨레트!

선생님! 위험해!

으헉!? 성곽이 무너진다……! 도망쳐어어어!

선생님이…… 절벽 밑으로!

선생님……!

Battle Dialog

공격: 벨레트 - 세테스

벨레트, 네 이놈……! 레아를 배신하다니, 결코 용서 못한다!

공격: 벨레트 - 흐렌

선생님, 어째서……! 너무 가혹한 처사 아니신가요!?

공격: 벨레트 - 길베르트

제국에 관여하고, 교단에…… 그리고 왕국에 칼을 겨눈다면……

설령 당신일지라도 살려 둘 이유는 없습니다.

공격: 벨레트 - 레아

벨레트…… 잘도 배신하셨군요……

당신은 완전한 실패작…… 제가 직접 처분해야……!

공격: 벨레트 - 카트린

레아님도, 나도 당신을 잘못 본 모양이군.

이런 짓을 저질러 놓고 설마 살아 돌아갈 생각은 아니겠지!

공격: 벨레트 - 시릴

내가 레아님을 지키겠어……! 당신이 상대라도 도망치지 않아!

공격: 에델가르트 - 레아

어떤 이유가 있다 한들, 당신을 용서하고 놓아줄 순 없습니다!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야. 최후엔 당신을 없애야만 해……!

그럼 깨달으세요, 당신의 어리석음을. 여신의 신도를 적으로 돌린 죄업의 깊이를!

내가 적대하는 건 교단뿐…… 모든 걸 부정하겠다는 건 아니야!

공격: 적군 - 세테스

용서 못한다. 레아를 상처 입힌 자, 그 누가 되었든 내가 제거한다!

공격: 적군 - 흐렌

여기는 지날 수 없어요! 가르그 마크는 제가 지키겠어요!

공격: 적군 - 길베르트

……안타깝지만 여기서 죽어 줘야겠다. 여신에게 활을 겨눈 죄를 뉘우치도록.

공격: 적군 - 레아

당신도 반역자와 한패로 전락했군요. 상응하는 각오는 하셨겠지요……!

공격: 적군 - 카트린

레아님의 적은, 이 뇌정으로 베어 버릴 뿐!

공격: 적군 - 시릴

당신은 내가 죽이겠어……!

공격: 아네트 - 길베르트

돌아오거라, 아네트. 그럴 수 없다면 물러나.

아네트

아버지…… 죄송해요. 하지만 전 이미 결정했어요.

아네트

저는 이제 대수도원으로도, 왕국으로도, 아버지 곁으로도…… 돌아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