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과 제국의 과거 국경에 위치해 있으며 요충지로 알려진 성채 도시 아리안로드. 디미트리의 눈은 지금 그 땅을 향해 있다.

승리 조건

적장 격파

패배 조건

  • 디미트리 패배
  • 벨레트 혹은 디미트리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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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패배

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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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가요. 지금은 이만 물러서지요.

한네만 패배

한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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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국을 위해 죽는다면…… 나쁘지는 않겠……군……

마누엘라 패배

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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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의 도시가…… 마지막 무대…… 후후…… 나쁘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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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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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이라. 성가시긴 하나…… 확실히 격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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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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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래도 시간에 맞춰 온 듯하군요. 늦었다면 아리안로드는 함락됐을 터……
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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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저를 보낸 제 주군의 판단은 역시 옳았던 모양입니다.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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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제도에서 원군을 이끌고 왔나.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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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허술한 틈에 요새를 제압하고 싶었지만……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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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 없지. 놈을 물리치고 아리안로드를 함락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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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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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 곳곳에 침입한 적을 격퇴하기 위한 함정이 놓여 있어.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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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함정을 해제할 설비가 어딘가에 있을 테지만……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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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는 제국 손에 넘어간 지 오래야. 장치의 작동법도 달라졌을지 몰라.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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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민해 봤자 소용없겠군. 우선 가까이 있는 설비를 파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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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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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뻔히 들여다보이는 행동에 제가 대책을 안 세웠을 것 같습니까?
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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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대가로 한 수 배우시면 좋겠군요. 복병들, 나갈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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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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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에 병사를 숨겨 놓았나. 맞서 싸울 수밖에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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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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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 성 밖에 있는 우리를 먼저 격파하여 성안에 있는 병사들 사기를 떨어뜨리겠다?
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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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이긴 하나, 잠자코 당하고 있을 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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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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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설비를 파괴한다고 하여 이쪽이 큰 타격을 입는 것은 아닐세.
한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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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도시에 있는 함정이나 장치는 내가 도맡아 조작할 수 있으니 말이야.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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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치가 달라진 것인가. 함정을 움직이는 자가 따로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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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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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짓이다. 이 도시의 함정이나 장치는 모두 내가 움직이고 있으니까……!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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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치가 달라진 것인가. 함정을 움직이는 자가 따로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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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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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만 선생님…… ……이제 함정은 모두 해제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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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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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함정은 모두 해제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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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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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선생님…… ……하지만 이제 원군도 봉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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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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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됐어. 원군은 봉쇄된 듯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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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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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군이 퇴각한 모양이로군. 내가 더 버텨 봤자 의미가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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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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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싸우는 건 성격에도 안 맞고. 여기서 그만 물러날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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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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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님이 패하였다고!? 큭…… 퇴각! 퇴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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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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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이 물러나고 있군…… ……끝난… 건가.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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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는 처치하지 못했지만 아리안로드를 되찾는 데 성공했어.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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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처리가 끝나는 대로 가르그 마크로 되돌아가자.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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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해 주었어. 우리 군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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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에서 승리하여 기사단을 획득했습니다!

Battle Di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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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휴베르트

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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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론다즈에 이어서, 이곳에도 귀하가 나타나십니까.
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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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여전히 절묘한 순간에 방해를 하는 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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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한네만

한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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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네가 대체 누구인지 나로서는 알아내지 못하였군.
한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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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학문이란 본래 그러한 것. 내가 죽더라도, 제2, 제3의 탐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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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벨레트 - 마누엘라

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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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 선생님. 참~ 운명이란 잔인해.
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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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기 학생을 해친 거야? 그런데도 계속 싸우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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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디미트리 - 마누엘라

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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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주 멋지게 자랐네. ……근데, 좀 아쉽다.
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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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친 남자한테 관심 없거든. 백은의 도시가 슬퍼하겠어.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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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저도 아쉽군요, 마누엘라 선생님.
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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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죽일 무기가 아니라 꽃다발이라도 들고 나타날 걸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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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휴베르트

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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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리안로드는 제국의 요충지. 지나가게 둘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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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마누엘라 - 도로테아

도로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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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라 선배? 길을 잘못 든 후배를 지도하러 오셨나요?
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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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길을 잘못 들었을지도 모르지. 그러니까 지금은……
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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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믿는 것을 위해 싸우도록 하자.
도로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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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갈게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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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한네만

한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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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군을 위해서라도 내가 조금 고생을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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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적군 - 마누엘라

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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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을 죽여야 하는 건 정말 싫어…… 근데 그런 말 해 봤자 소용없으니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