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계곡의 모험담

이, 이번엔 뭐냐!?

굶주린 늑대들…… 저 울음소리의 주인에게 쫓겨 온 거냐?

뭐가 됐든 싸움은 피할 수 없겠구나. 정신 똑바로 차려라…… 벨레트!

선생님을 쫓아온 건 다행이지만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군요.

전방에는 늑대, 후방에는 매, 계곡 입구에 저건…… 마수네.

게다가 야생의…… 아니, 길 잃은 마수라고 해야 할까요?

저 마수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이 붉은 계곡에서 빠져나갈 수 없겠어.

곤란한 상황이군. 선생님을 쫓아온 건 다행이지만……

두두

전후방에 거대한 늑대와 매, 그리고…… 계곡 입구에 있는 건 마수……로군요.

그래…… 그런 것 같군. 길 잃은 마수라고 불러야 하나?

어쨌든 저 마수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대수도원으로 돌아갈 수 없겠어……

쫓아오길 잘했지. 어떻게 봐도 곤란한 상황이잖아, 저거.

힐다

커다란 늑대와 매…… 계곡 입구에는 마수?? 아~ 따라오는 게 아니었어~!

그런 말 마. 그런데 왜 마수가…… 야생의 길 잃은 마수인가?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혼자선 힘들겠지. 먹혀 버리기 전에 구해 주자.

선생님을 쫓아온 건 다행이지만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군요.

전방에는 늑대, 후방에는 매, 계곡 입구에 저건…… 마수네.

게다가 야생의…… 아니, 길 잃은 마수라고 해야 할까요?

저 마수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이 붉은 계곡에서 빠져나갈 수 없겠어.

곤란한 상황이군. 선생님을 쫓아온 건 다행이지만……

두두

전후방에 거대한 늑대와 매, 그리고…… 계곡 입구에 있는 건 마수……로군요.

그래…… 그런 것 같군. 길 잃은 마수라고 불러야 하나?

어쨌든 저 마수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대수도원으로 돌아갈 수 없겠어……

쫓아오길 잘했지. 어떻게 봐도 곤란한 상황이잖아, 저거.

힐다

커다란 늑대와 매…… 계곡 입구에는 마수?? 아~ 따라오는 게 아니었어~!

그런 말 마. 그런데 왜 마수가…… 야생의 길 잃은 마수인가?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혼자선 힘들겠지. 먹혀 버리기 전에 구해 주자.

어쨌든 우선 선생님과 합류하자. 늑대에게 둘러싸여 있어.

어쨌든 우선 선생님을 구출하자. 선생님이라 해도 저대론 위험해……!

우선은 선생님과 합류해야겠어. 다들 서둘러!

저쪽에서도 매가……! 곤란해, 협공이 되겠어.

저쪽에서도 매가……! 녀석들, 우리를 협공할 생각이군.

저쪽에서도 매가 날아오는데. 새 주제에 인간님을 공격하려는 거야?

저쪽에서도 매가……! 곤란해, 협공이 되겠어.

저쪽에서도 매가……! 녀석들, 우리를 협공할 생각이군.

저쪽에서도 매가 날아오는데. 새 주제에 인간님을 공격하려는 거야?

저쪽에서도 매가……! 곤란해, 선생님은 아직 저쪽에 있는데!

저쪽에서도 매가……! 선생님이 아직 저쪽에…… 곤란해.

저쪽에서도 매가 날아오는데. 선생님은 아직 저쪽에 있어, 위험해.

또 매가 나타났어…… 마수와 싸우기 전에 정리해야 하나.

큭, 또 매가……! 마수와 싸우기 전에 쓰러뜨려야겠군.

또 매냐…… 높이도 나네. 마수와 싸우기 전에 쓰러뜨려 버리자.

끝났군. 이것 참, 터무니없는 방해꾼이 들어왔어.

또다시 늑대나 매의 공격을 받기 전에, 서둘러 돌아가자.

그런데…… 이 마수는 왜 붉은 계곡에 있는 거지? 무언가 의미가……

크오오오오!

크오오오오!

크오오오오!

크오오오오!

크오오오오!

크오오오오!

Battle Dialog

공격: 벨레트 - 길 잃은 마수

길 잃은 마수

크오오오오! 크악! 크아악……!

이놈…… 의식은 없는 건가? 그렇다면 이대로 해치워라.

그것이 최선의 처사…… 그런 느낌이 드니 말이다.

벨레트
………………

공격: 흐렌 - 길 잃은 마수

흐렌

……여기서 끝내드릴게요.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에요.

공격: 클로드 - 길 잃은 마수

이 녀석도 마이클란처럼 원래는 인간이었던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