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다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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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다과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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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부른다길래 찾아왔어! 얼른 거래를…… 어라? 다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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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불러 줘서 기뻐! 그럼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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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내가 좋아하는 차잖아? 날 위해 골라 준 거야? 기뻐!

Exp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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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이 찻잎 엄청 고급이지? 어떻게 손에 넣은 거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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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참, 그렇게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면 쑥스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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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당신이 그렇게 쳐다봐도 값은 깎아 주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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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옷, 신상품이야. 겉보기엔 똑같아 보여도 통기성이…… 어? 장사는 나중에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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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참, 왜 그렇게 쳐다보는 거야? 나도 쑥스러움 정도는 탈 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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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어. 장사를 할 수 있는 건 여신님 덕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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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상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야. 내 몸 정도는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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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는 경쟁 상대가 잔뜩 있어서 자극이 되지만…… 더 현명한 방법이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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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끓인 차 정말 맛있다! 이거 돈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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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렝에서는 질 좋은 광물이 채굴돼. 그걸 어떻게 잘 유통시키면……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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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엔 대귀족의 자제들이 많으니 새로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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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돈에 대한 걸 잊고 차를 마시는 것도……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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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디 출신이냐고? 후훗, 그건……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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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돈을 벌 좋은 기회지만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건 싫어……

차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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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沁みるわ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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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味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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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売り物にできる味ね

L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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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먹었어! 다음에 또 불러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