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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

다과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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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 기다렸어? 이래 봬도 달려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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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으로 불러 주다니, 기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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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좋은 향이군. 내가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어.

Exp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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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비싼 것 아냐? 어떤 맛일지 기대되는군.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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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쳐다본다 한들, 내 속은 보이지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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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야기는 하지 말자. 지금만큼은 느긋하게 평온을 즐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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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부끄러운데…… 내 얼굴이 그렇게 특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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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내 얼굴 보는 걸 좋아하더라. 이 얼굴이 그렇게 재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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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신기한 사람이야. 묘하게 흥미가 돋는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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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 말고 무엇이든 말해 줘. 당신과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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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너무 느긋하게 구는 것 아냐? 당신도 바쁜 몸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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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고 나서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당신에 대한 호기심은 떨어질 줄을 모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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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다른 누구와도 달라. 나와 같은 「이물질」이라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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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죽을 때까지 과연 얼마나 밝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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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고향을 안내해 줄게. 포드라에서는 먹을 수 없는 맛있는 요리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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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신종 독버섯이 발견되었는데 말이야. 먹으면 전신에서 이상한 수증기가 나온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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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당신도 표정이 다양해졌어. 처음 만났을 때와는 전혀 달라.

차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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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味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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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あったま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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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贅沢な時間だな

L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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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너무 오래 있었나? 차, 맛있었어. 또 불러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