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관학교에서 교사 일을 했던 지인이 「지하」에 나타났다는 소문을 들었어. 행실은 불량해도 사람 보는 눈은 정확하지. 어디로 가면 이야기해 볼 수 있을까?
수수께끼의 교사를 찾아서 말을 걸어 보자. 지하에 나타났다면 어비스에 있을지도 모른다……
  1. 어비스에서 수수께끼의 교사를 찾자
  2. 의뢰인에게 보고하자
지하의 어비스……? 그런 곳에 있었군. 잘 지낸다니 다행이야. 나도 전쟁이 끝나면 만나러 가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