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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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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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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은 포드라를 지배하려는 욕망 때문에 교의를 이용해 사람들을 속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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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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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제국을 분열시켜 왕국을 만들고, 왕국을 분열시켜 동맹을 만든 것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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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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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부, 서로 배척하게 만들어 백성의 안녕을 위협해 자신의 권세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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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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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부를 쌓아 사치를 부린 위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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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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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포드라를 이끌 수 없다. 그런 신앙은 깨부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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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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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나는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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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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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스테아 황제 에델가르트 폰 흐레스벨그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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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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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세이로스 교단과의 전쟁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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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세테스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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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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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사태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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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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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정리해 주지, 벨레트. 자네들이 성묘에서 돌아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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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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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스테아 제국이 세이로스 성교회와 우리의 편을 든 제후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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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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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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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는 부왕을 퇴위시키고 자신이 황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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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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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세이로스 성교회야말로 이 세상의 악이라고 민중을 설득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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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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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하러 나간 기사가 귀환하는 대로 대사교님과 함께 대응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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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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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자네는 학생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잘 봐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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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어, 선생님. 황녀님…… 아니지, 황제 폐하께서도 제법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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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도 동맹도, 제후는 이제 성교회냐 제국이냐, 둘 중 하나를 고를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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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포드라를 둘로 가를 전란으로 돌입할 불씨는 처음부터 있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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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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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불온하게 움직이긴 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큰일을 벌일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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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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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이런 짓을…… 마을 사람들 모두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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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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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지금쯤 난리났을 거야…… 특히 오빠가 내 걱정하느라 난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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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이 맞아. 집이 걱정되는 녀석들도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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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전투를 준비하는 것 정도뿐…… 마음을 다잡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