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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교단병, 교단병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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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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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이하게 또 비가 내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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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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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다시, 이곳에서…… 어머니를 되찾기 위해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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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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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만남을 훼방한 그자를…… 반드시 흙으로 되돌려 보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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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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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칼을 겨누는, 어리석은 흐레스벨그의 자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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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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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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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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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이로스라고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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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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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이상 대사교가 아닌 한 사람의 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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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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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세이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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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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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우천으로 적의 위치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왕국군도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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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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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아로 향하는 진로를 찾으세요. 먼 길을 돌아서 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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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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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의 본대를 발견하는 즉시, 공격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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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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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먼저 왕국군과 조우한다면 예정대로 협공 작전을 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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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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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명령 받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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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병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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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병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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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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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세요, 벨레트. 머지않아 도래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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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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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가슴에, 이 검을 꽂아 넣을 그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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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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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단과 부딪히게 할 생각이었는데 쳇…… 적의 진군 속도를 잘못 읽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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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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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을 재편한다. 현재로선 가능한 시간을 끌어 교단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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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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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싸움이 되겠어. 두려운가, 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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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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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폐하와 함께라면 두려울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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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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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스럽군. ……난 반드시 승리하여 죽어간 이들의 복수를 대신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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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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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어디든 함께하겠습니다. 폐하…… 아무쪼록 무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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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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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두두, 너도 무운을 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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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병, 왕국병 leave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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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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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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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당신을 위해서라면,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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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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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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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 나부끼는 푸른 기사의 깃발…… 왕국군인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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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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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국왕 디미트리 자신이 병사를 이끌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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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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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이로스 기사단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두 패로 나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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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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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디미트리가 교단에게 왕도를 맡기고 왕국군만 이끌고 출진했다 보긴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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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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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을 혹사시켜서라도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인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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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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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에 연계를 하지 못했을 뿐 기사단도 포진해 있을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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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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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후방 및 측면 기습을 경계하겠습니다. 전군에게 알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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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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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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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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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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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과거의 왕국군과는 다르군요. 깊숙이 진을 치고 요격할 태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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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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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았으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정정당당하게 돌격했을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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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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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히라…… 예전의 그가 생각나네. 선생님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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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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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벌써 잊은 거야? 디미트리가 대수도원에서 자주 얘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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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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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대수도원에서 자주 얘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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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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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정정당당함과 가장 동떨어진 이름이 튀어나오는 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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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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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를 잊은 거야? 대수도원에서 자주 얘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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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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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의 디미트리와 「정정당당」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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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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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희생은 꺼리는 모양이지만, 그 밖의 수단이라면 가리지 않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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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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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살생이 된다면 전장이 어찌 될지…… 상상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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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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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포진이 완료되는 대로 진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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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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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네가 집착했던 과거를 여기서 끝내 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