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할 수 없는 하늘・전투 전 - 이벤트 감상 / houses.fedatamine.com

벨레트 enters the scene

카트린 enters the scene

여기 있었구나. 잠깐 당신한테 볼일이 있거든.

볼일?

그래. 서방 교회 때문에 말이야…… 저번에 레아님 암살 계획이 있었잖아?

듣자 하니, 서방 교회장인 사교가 직접 그 계획에 가담했단 말이 있어……

If battle 바다가 보이는 곳 completed
Else

서방 교회 하면, 과격한 무리가 성지를 점거하려던 사건도 있었잖아?

그래서 세이로스 기사단이 사교 놈들 토벌에 나서게 됐어.

당신이랑 당신네 학생도 함께 와 줬으면 해서 말이야.

왜?
그런 중요한 임무에……

당신 허리에 차고 있는 "천제의 검"의 힘을 빌리고 싶거든.

오히려 중요해서야…… 당신 허리에 찬 것은 다름 아닌 "천제의 검"이라고.

토벌에는 레아님도 직접 나서실 거야. 난 그 호위를 명받았지.

너희가 그 일을 도와줬으면 해. 어때? 와 줄래?

뭐, 학생들은 각자 과제가 있을 테고, 당신도 일로 정 바쁘다면……

애쉬 enters the scene

……저, 저기! 그 임무, 저는 참가하고 싶어요!

뭐야, 애쉬…… 듣고 있었구나.

……임무에 갈지 말지는 네가 정하는 게 아니야.

그렇지만……!

……네 양아버지인 로나토 경은 서방 교회 놈들이랑 얽혀 있었지.

네가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심정은 이해해.

근데 이번 목적은 조사가 아니라 토벌이야. 괜한 감정이 끼어들면 임무를 방해하거든.

절대로 임무는 방해 안 할게요! 그러니 제발 부탁드려요!

……………… ……그래서, 당신은 어떤데, 선생님.

이 녀석만 데려갈 수는 없어. 간다면 반 전원이야.

임무에 참가한다 (외전 전투로)
임무에 참가하지 않는다 (준비로 돌아간다)

선생님…… 고마워요.

……뭐, 됐나. 그럼 준비를 해 둬.

그렇군. ……뭐, 잠시 기다려 줄 수도 있어.

다만, 준비를 하려면 서둘러 해 줘. 나한테도 중요한 임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