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의 전설・전투 후 - 이벤트 감상 / houses.fedatamine.com

벨레트, 린하르트, 레오니 enter the scene

잘됐다, 레오니. 돈 들이지 않고 좋은 무기를 얻어서.

CG 55

응…… 이렇게 멋진 활은 지금껏 본 적이 없어.

하지만 정말 내가 이걸 써도 괜찮을까……

괜찮지 않아? 고생해서 손에 넣은 거니까.

그건 그렇지만…… 선생님, 일단 맡아 줄래?

왜 내가?
레오니의 것이다

왜 내가?
레오니의 것이다

이 활은 어중간한 놈이 가져선 안 돼. 내 생각은 그래.

앞으로 좀 더 성장해서, 스스로가 납득할 만한 힘을 갖추기 전까지는……

이걸 가질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니까 지금은 선생님에게 맡길게.

알았다

고마워, 선생님. 도와줘서 모두 감사, 또 감사야.

린하르트, 너도 고마워. 억지로 데리고 와서 미안했지만.

너 같은 귀족도 있다고 생각하면 귀족을 싫어하지 않을 수 있겠어.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칭찬이겠지. 감사해.

그럼…… 바로 훈련하러 가 보실까! 반푼어치는 매일 정진할 뿐이지!

레오니 leaves the scene

……이미 충분히 저 활에 어울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모처럼 성인이랑 싸워 가면서까지 얻었는데 이상한 사람이네요, 레오니는.

성인이랑……?

어라, 싸운 건 성인이 아닌 성수던가?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요……

홍화의 장
Else

이번 일, 에델가르트한테는 선생님이 적당히 둘러대 주실래요?

……아, 저한테는 써 보게 해 주세요, 그 활.

영웅의 유산엔 못 미쳐도, 꽤나 재미있는 물건이죠?

문장과의 관계가 얼마나 영향을 끼쳐 무기의 힘이 발휘되는지…… 흐아암.

피곤하니까 나중에 얘기해요……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