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목적・청사자반 - 이벤트 감상 / houses.fedatamine.com

벨레트, 디미트리, 두두, 아네트, 펠릭스, 실뱅 enter the scene

암살 계획에 대비해 대수도원을 경비한다. 그것이 우리의 이번 달 과제였지.

기사단은 레아님 경호로 바쁠 테니 적이 노린 것은 오히려 그쪽이 아니라……

무슨 뜻?
그런 것 같다

……전하. 저한테도 뜻을 가르쳐 주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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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여쭈어도 될지요?

로나토 경은 암살 계획이 적힌 밀서를 처분하지 않고 일부러 가지고 있었어.

암살 계획에 시선을 모은 뒤 다른 것을 노리고 있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지?

All dead: Annette, Felix, Sylvain
Else

노릴 만한 귀중품이 있는 곳은…… 보물고! 아니면 서고나 한네만 선생님 방이라든지……

대수도원에는 영웅의 유산에 필적할 만한 무기가 몇 개 있을 거야.

뭐, 계획이 뭐든 간에 수도원 여성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지.

수도원 안을 조사해 적의 계획을 알아낸다. ……이렇게 정리하면 될까요.

바로 그거야. 그리고 적과 싸울 것을 대비하여 훈련에도 힘을 쏟고 싶어.

샤미아, 시릴 enter the scene

얼굴 맞대고 무슨 꿍꿍이야, 선생님?

아차, 이름을 말한 적이 없었네. 난 샤미아야.

샤미아님은 세이로스 기사단 사람이야. 그리고 여기 이 소년은……

레아님의 시종이자 샤미아씨의 제자인 시릴입니다.

시종?
제자?

레아님의 일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궁술과 검술 연습을 맡아 주고 계세요.

저도 레아님을 지켜 드리고 싶어서…… 그래서 샤미아씨의 제자가 됐어요.

시릴은 레아씨를 엄청 따르거든. 뭐, 서로 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