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할 수 없는 행위: AFTER BATTLE - 이벤트 감상 / houses.fedatamine.com

발타자르, 하피, 벨레트 enter the scene

은설의 장
Else

에델가르트 enters the scene

그래서, 이 영웅의 유산? 은 뭐야?

CG 181

엄밀히 따지면 "영웅의 유산"은 아니야.

유산이 아니다?

그래. 영웅 전쟁 이후의 세대에서 유산을 흉내내 만들어진 무구……

이건, 어머니 고향에서 소중히 여기던 일족의 비보나 다름없는 물건이라나 봐.

그게 어디서 정보가 샜는지 얼마 전에 도둑을 맞고 말았거든.

그래서 암시장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흉행을 저질렀구나.

흉행이라니…… 너무 원망하지 마라. 이렇게 사과할 테니까 기분 풀어 줘.

이걸 손에 넣은 녀석이 괴물이 되면 혼자선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렇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교단이 몰수할 게 분명하잖아?

발트 주제에 용케 거기까지 생각했네. 그래서 이런 번거로운 짓을 벌였구나.

너도 부탁할게. 이용해서 미안했다.

용서한다
아직 원망스럽다

음~ 하피도 용서할게. 어머니의 일족을 위해서였으니까.

뭐~ 괜찮지 않아? 어머니의 일족을 위해서였으니까.

그 귀족 아저씨도…… 말이 통할 분위기가 아니었고.

그래, 그랬지. 왜 이런 걸 원한 걸까……

If battle 구 예배당 구출전 completed
Else

If battle 봉인된 숲의 함정 not completed
Else

은설의 장
Else

에델가르트
………………

은설의 장
Else

에델가르트

추측에 지나지 않지만…… 딸 때문이었을 거야.

에델가르트

그 남자는 옥스 남작. 제국 서부의 소귀족이지.

에델가르트

그의 딸은 작년부터 행방불명이었는데…… 아마 이미 죽었을 거야.

에델가르트

크로니예가 둔갑했던 모니카…… 그녀가 옥스 남작의 딸이거든.

그거랑 유산이 무슨 상관인데? 아, 유산은 아니랬지……

에델가르트

아무래도 옥스 남작은 거래를 제안받았던 것 같아.

에델가르트

영웅의 유산을 손에 넣으면 딸을 살려 주겠다……고 했겠지.

그렇군…… 겨우 의문이 풀렸어. 영웅의 유산을 원하던 누군가가 발단이구만.

어쩌면 크로니예나 솔론 같은 녀석들 자체가 흑막일지도 모르지.

에델가르트

그래, 하지만…… 옥스 남작에 대해 아는 건 이게 전부야.

에델가르트

수년 전에 당주가 죽어서 집안에 말썽이 끊이지 않는 모양이거든.

에델가르트

이 문제는 다른 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

은설의 장
Else

에델가르트

추측에 지나지 않지만…… 딸 때문이었을 거야.

에델가르트

그 남자는 옥스 남작. 제국 서부의 소귀족이지.

에델가르트 enters the scene

에델가르트

옥스 남작은 죽은 모양이네. 그의 이야기를 하는 중이지?

어, 가티? 혹시 무슨 사정인지 알고 있어?

에델가르트

추측에 지나지 않지만. 아마도…… 딸 때문이었을 거야.

If battle 비밀 지하도의 전투 not completed
Else

에델가르트

제도의 보고에 따르면 그의 딸이 작년에 행방불명되었다나 봐.

에델가르트

그의 딸이 작년에 행방불명되었는데…… 바로 얼마 전에 발견됐어. 그래, 모니카야.

그거랑 유산이 무슨 상관인데? 아, 유산은 아니랬지……

에델가르트

아무래도 옥스 남작은 거래를 제안받았던 것 같아.

에델가르트

영웅의 유산을 손에 넣으면 딸을 살려 주겠다……고 했겠지.

그렇군…… 겨우 의문이 풀렸어. 영웅의 유산을 원하던 누군가가 발단이구만.

에델가르트

그래, 하지만…… 옥스 남작에 대해 아는 건 이게 전부야.

에델가르트

수년 전에 당주가 죽어서 집안에 말썽이 끊이지 않는 모양이거든.

에델가르트

이 문제는 다른 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

그나저나 발트는 그 무기, 고향에 돌려줄 거야? 정보가 새어 나갔다면서?

좋은 지적이야. 거기에 대해서는 사실 어머니한테 편지가 왔었어.

가르그 마크에 있는 편이 안전할 것 같고 내 문장이 있으면 쓸 수도 있을 테니……

보관은 나에게 맡기겠다더군. 그러니까…… 벨레트, 난 너한테 맡길게.

나한테?

내가 쓰든 남이 쓰든 너한테 관리를 맡기면 안심이겠더라고.

어이없어. 소중한 비보라며?

그만큼 신뢰한다는 거지! 그럼 부탁할게, 하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