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초대

Responses

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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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만 있으면 완벽할 텐데…… 아직 해가 중천이니까 자제해야지.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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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심지어 공짜라니, 여긴 최고야.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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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 중에 먹었던 밥이 떠오르네. 뭐, 이게 몇 배는 훌륭하지만……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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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오, 먹성 좋은데? 발타자르. 보는 나까지 즐거워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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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으하하! 배가 고프면 날뛸 힘도 솟지 않는 법이라고!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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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오오! 오랜만에 먹는 맛있는 밥! 이렇게 기쁜 일이 또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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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너…… 또 빚졌냐? ……아니, 들을 것도 없지.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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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발 오빠랑 한 식탁에 둘러앉다니 엄~청 그리운 기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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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그래, 너랑 나랑 홀스트 셋이서…… 선생님한테도 알려 줄게. 실은 옛날에……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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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앞으로 몇 번이나 더 이렇게 밥을 먹을 수 있을까…… 감상적인 생각만 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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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발 오빠, 또 그 소리야? 다 같이 끝까지 살아남자고. 약속이다?


지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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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역시 코델리아가 아가씨. 야채도 듬뿍 먹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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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테아: 다, 당연한 말씀을 하시네요. 하지만 지금은 좀 배가 불러서…… 오호호.


지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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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테아: 응? 뭡니까, 발타자르. 이건 당신 몫의 과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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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아, 조금 배가 불러서 말이야. 네가 대신 먹어 줬으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