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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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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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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이만큼이나 찾아봤는데 못 찾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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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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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뱅씨가 가지고 있나? 응? 이 책…… 아까까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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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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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거잖아아아!? 어라, 뭔가 끼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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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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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헉, 독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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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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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작가님께 얼마 전, 이 작품을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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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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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없이 읽은 점,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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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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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고, 난관을 극복하며 심신 모두 성장하는 주인공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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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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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지켜보는 시점에서 수기로 쓴 문체라, 무척 참신한 관점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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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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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칭찬받았다…… 이 사람도 뭘 좀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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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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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소녀의 칠전팔도 활약이 압권이고, 읽어 나가면서 반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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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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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칠전팔도로 노력하는 작가님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재미있는 묘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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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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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도? 이상한 칭찬이네. 근데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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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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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가 쓴 글을 이렇게 자세히 봐 주고 감상까지 써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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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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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멋진 사람이겠지. 상냥한 삼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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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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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가 당신의 집필 의욕을 북돋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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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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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애독자 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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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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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엑!? 실뱅씨!? 뭐, 뭐, 뭐,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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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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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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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르나데타. 내가 쓴 편지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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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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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씨! 언제부터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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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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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나는 그 이야기에 빠져 버리고 말았어. 꼭 작가에게 이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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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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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뒷이야기를 마저 쓸 수 있겠어? 그리고 나와 차라도 마시면서 책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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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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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속여서 공격하다니, 꽤 하시네요! 더는 싫어요오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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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데타 leaves the sc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