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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라파엘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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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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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은 끝났다.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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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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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돌아가서 보고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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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라파엘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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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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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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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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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땠어? 기척이 마구 새어 나오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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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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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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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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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대에게 들키지 않을 정도로는 기척을 지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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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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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전투에서도 도움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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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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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고마워어! 샤미아씨, 뭔가 보답할 수 있게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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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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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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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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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 하지 말고. 뭐가 좋아?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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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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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대로 있어라. 그걸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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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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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뭔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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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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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는 기척을 지울 수 있게 되었지. 하지만 평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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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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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직 의식하지 않으면 지우지 못해. 언제든 기척을 지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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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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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하지 말라는 뜻이다. 네 기척은 동료들에게 안식을 가져다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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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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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음이 편해져. 네가 가까이에 있다는 걸 느끼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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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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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래!? 그럼 샤미아씨, 오늘부터 내가 계속 함께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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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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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탁은 하지 않았어. 너는 정말 극단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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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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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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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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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네가 가까이에 있고 싶은 거라면 네 마음대로 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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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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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또 정찰 임무라도 함께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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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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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응! 기대하고 있을게, 샤미아씨!